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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치킨

이제야 먹어본 네네치킨 포테이트짜용 후기!~

by 유스위스 2016.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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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치킨은 네네치킨의 포테이토짜용이다!

 

포테이토짜용의 경우에는 18000원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가루치킨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스노윙치킨이 18000원인데...

 

그 정도 가격으로 도박을 하기가 쉽지않다.

 

따라서 나는 오래전에 출시된 이 메뉴를 지금 먹어보고 후기를 남긴다.

 

 

 

 

 

네네치킨과 맛있는 여름을 보내라고 한다...ㅋㅋ

 

포테이토짜용은 메뉴 이름에서 부터 감자가 들어가므로 감자튀김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짜용은 자세히 알아보지 않는이상 알 수 없었다.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고 주문한게 아니라, 충동적으로 주문했기 때문에 뭔가 신선했다.

 

 

 

 

 

 

우선 이 치킨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감자칩과 네네 기본 후라이드치킨이 함께 있는 구성이다.

 

 

 

 

처음에 나는 감자칩 두께를 보고 고구마 튀김인줄 알았다..

 

튀김 두께가 정말 정겨운 전통 고구마과자와 흡사하다.

 

 

 

 

따로 뭐가 뿌려져있지는 않고 네네 후라이드랑 감자칩이 함께 있는 모양새다.

 

 

 

 

솔직히 말해 이렇게 두꺼울줄이야.....;; (짜용에 사용되는 감자튀김은 여러종류가 있다고한다.. 스틱형도있는데 난 이게 걸림..)

 

 

 

 

식감하나는 끝내주게 생겼다.

 

 

 

 

그리고 같이온 소스가 있었으니... 바로 짜용네이밍의 주인공인

 

짜용 소스였다. ㅋㅋ 권장소비자가격 1000원이라고 써져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된다.

 

 

 

 

같이 온 네네치킨만의 특별한 콘샐러드...(야채가없음)

 

 

 

 

그리고 기본양념소스

 

 

 

 

 

그리고 유일무이한 길쭉한 무...

 

 

 

 

짜용소스는 감자칩에 짜서 먹으라고 가위 표시까지 해놨는데..

 

귀찮아서 종지에다가 담았다.

 

 

 

 

짜용소스의 맛은 갈릭소스맛+약간 더 단맛 이었다.

 

단맛이 좀 있는 갈릭소스라고 생각하면 딱 맞다.

 

감자칩이랑 먹어보니.. 그닥 엄청나게 조화롭지는 않았다.

 

하지만, 먹다가 물릴맛은 아니고..

 

 

 

 

 

감자칩은 두께만큼 기름도 상당히 머금고 있었다.

 

아주 윤기가 반질반질한게...

 

 

 

 

 

네네치킨의 닭은 정말 크기가 큰 듯하다.

 

위 사진은 닭다리, 윙봉, 윙을 함께 배치하여 찍은 사진이다.

 

 

아무튼 마무리 소감을 말하자면...

 

일단 치킨은 그냥 핫후라이드가 아니라 그냥 후라이드여서 양념이 아니면 솔직히

 

너무 싱거워서 ㅜㅜ.... 좀 짜증났다.

 

감자칩은 두꺼운게 식감은 바삭했으나 기름기가 좀..  그래도 괜찮았다. 양도 많고!~

 

짜용소스는 그냥저냥... 뭐랄까 평타는 치는 소스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다.

 

소스자체가 양이 엄청적은게 아니라 적당해서 부족하긴하지만 조절해서 찍어먹으면

 

잘 먹을 수 있을듯하다.

 

아무리 그래도 쿠폰없이 18000원은 조금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요새 치킨집들은 18000원이상의 고가 계륵메뉴를 많이 만들어놓나보다..

 

포테이토짜용이 판매량이 얼마나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메뉴 중 하나일듯...

 

간간히 두꺼운 감자튀김과 후라이드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메뉴다.

 

 

이상으로 이제야 먹어본 네네치킨 포테이트짜용 후기!~ 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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