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패스트푸드 리뷰!~
이번에는 기대됐던 버거킹의 신메뉴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 버거 입니다.
오랜만에 먹기전에 사진을 찍었더니 정말 고역이더군요...
역시 먹을 것 앞에서는 사진을 찍는 게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
이 버거로 말할 것 같으면....
페퍼로 시즈닝한 닭가슴살과 스테이크패티, 갈릭랜치소스를 감싸는 호밀브리오슈의 고소한 맛... 입니다...
라고 버거킹에서 소개하는 군요 ㅋㅋ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 세트는 딜리버리 주문시 9800원으로 치킨에 준하는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비쌌더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매장에서도 9300원이나 줘야 먹을 수 있는 세트입니다.
현재는 2016년 12월 31까지 홈서비스로 주문하면 너겟 4개를 무료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받았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의 너겟들은 가성비 똥망이죠..
냉동 너겟을 사면 한아름에 6000원인데요^^
너겟용 머스타드소스 1개와 감자튀김용 케찹두개를 줬습니다.
너겟이 있으니 뭔가 든든합니다..
버거가 비싸서 버거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를듯 하지만...
버거킹 노량진점에서는 두툼한 감자튀김을 판매하는데요..
사당점은 얇은 감자튀김을 사용하더군요.
버거킹은 지점마다 사용하는 감자튀김의 종류가 다른가 봅니다~
그냥 사먹으면 가성비 똥망 너겟킹....
이제 오늘의 주인공인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를 까봅시다!
?.... 실제로 개봉해본 버거의 모습은 참혹했습니다.
거의 두가 밟아버린 모습이더군요..
쭈글쭈글해진 빵과...... 널부러진 야채들.....
마치 누가 밟은 단팥빵에 속을 채워넣어 버거를 만든듯한..
내용물은 위에서 소개한것처럼 닭고기와 야채, 쇠고기 패티가 주를 이룹니다.
소스가 정말 엄청 발려져 있네요.
이 버거의 특징으로는... 빵 자체가 모양유지가 약간 힘들어보이는 호밀 브리오슈라는 종류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게 약간 탄듯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어서 고소한 맛은 더 있더군요.
일반 식빵같은 맹맹한 빵보다는 풍미가 있었습니다.
닭고기와 푸짐한 소스가 어우러져서 뭔가 꽤 비싼 버거를 먹는듯한 맛이 있었습니다.
두번은 몰라도 한번은 먹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상으로 버거킹 신메뉴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 버거 세트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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