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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게이밍기어 리뷰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703 솔직 리뷰~!

by 유스위스 2017.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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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를 이번에도 새로 장만했습니다. ㅎ

 

원래 갖고 싶었으나, 기존 G900이 있어서 망설였는데

 

이번에 G900이 문제가 생겨서 A/S 보낼일이 있기 때문에

 

그 시한이 얼마나 걸릴지 예상이 안되어 구매하게되었답니다 ㅎㅎ

 

 

 

사실 G703은 G403에서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되고 약간의 스펙만 변화했을뿐

 

거의 G403과 똑같다고 보면되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기어를 쓰시는분들은 자신만의 게이밍 패드를 쓰기 때문에

 

아마도 제 생각에는 딱히 무선충전패드가 대중화될거 같지는 않다는..;;

 

그러나 G403은 제품품질문제 이슈가 많았던 상품이었기 때문에

 

한번에 G703으로 가는것도 나빠보이지않습니다.

 

또한 G703의 경우 유무선 버전만 나왔기 때문에

 

G403 유무선과의 가격은 비슷해도 유선으로 구매할 수 없는 이유로

 

선택지가 좁아진 감도 있습니다.

 

 

자, 그럼 신상 게이밍 마우스인 로지텍의 G703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담한 로지텍 박스가 도착!!

 

이번에 아예 로지텍G 브랜드로 게이밍기어를 분리해서

 

정말 본격적인 게이밍기어 사업에 진출하려는 로지텍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마우스들도 다 리뉴얼되어 출시되었죠.

 

특히 G403은 출시된지 1년 갓 남짓에 단종까진 아니어도

 

사실상 상위모델이 나와서 고전할듯하네요.

 

 

 

 

 

 

 

 

가격은 현재 국내 정발 정가가 12만원정도하는듯하네요.

 

G403의 유무선 버전이 11만원 정도하는걸 감안하면

 

사실상 G403 유무선과 G703 유무선은 가격차이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또한 이번에는 마우스번지를 사은품으로줘서 번지까지..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같이 온 로지텍 G703 게이밍 마우스와 로지텍 번지대 ㅎ

 

 

 

 

 

 

 

번지대는 꺼내서 보니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마크 G가 써져있고,

 

크기는 주먹크기보다 작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G703 정도 산사람이 유선으로 쓸리가...

 

저도 전에 G900을 써봤지만, 당장 배터리가 없지않는한 무선만 썼거든요.

 

 

 

 

 

 

하단에는 미끄럼방지 패드가 본드로 붙여져있습니다.

 

패드는 실리콘 재질인거 같은데 마찰력이 대단해서 미끄러지지않습니다.

 

 

 

 

 

 

자 이제 G703을 본격적으로 개봉해볼 시간입니다.

 

 

 

 

 

 

후면에는 한글 및 영어로 제품소개가 적혀있네요.

 

 

 

 

 

 

측면에는 씰이 붙어있고요.

 

 

 

 

 

 

꺼낸 모습인데..

 

G900의 만족스런 패키징을 보다가 이걸보니까...

 

상당히 단순합니다 ㅋㅋ

 

로지텍 G900(G903)은 고급스런 박스에 고급스런 올블랙으로 포장해서

 

구입자에게 만족을 줬는데. 아무래도 G703은 원가절감 버전인듯해요.

 

 

 

 

 

 

뭔가 아래의 푸른 플라스틱이 두께도 얇고

 

색도 그래서 마우스 가격에 걸맞지않는 느낌입니다.

 

사실상 위의 포장이 전부이고,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G900개봉기와 비교해보세요 ㅋㅋ

 

 

무선마우스의 끝판왕!!! 로지텍 G900 솔직 개봉기 & 리뷰!!

출처: http://eitelkeit90.tistory.com/887 [Y's Smart Story]

 

 

 

 

 

 

G703의 모습입니다.

 

사실 G403과 다를바가 없고,

 

무게만 살짝 다른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G403의 초기출시의 유격이라던지 기스등의 이슈가 큰 문제였는데,

 

다행히 G703은 그런 이슈가 없어서 안심하고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크네요.

 

G900을 A/S 보낸터라 비교는 안되는데,

 

G900이 좀 긴 느낌이라면 G703은 조금 더 짧아서 손에 착 감깁니다.

 

그리고 왼쪽에 달린 마우스 기능키 두개는 G900의 느낌과 비슷하네요.

 

 

 

 

 

 

또한 휠도 요상한 플라스틱으로 꺽꺽대지않고 정말 뭔가 스무스하게

 

소리도 안나면서 잘 돌아갑니다.

 

다만 로지텍의 무한휠 기능이 빠졌네요.

 

 

 

 

 

 

그리고 아래 장착한 무게추입니다.

 

역시 별도의 케이스에 담겨있지않고,

 

플라스틱에 낑겨있네요 ㅠㅠ..

 

 

 

 

 

 

 

 

하단을 봅시다.

 

하단에는 왼쪽에 온오프 스위치가 있고요

 

가운데와 상하에 테프론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G라고 써져있는 동그란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무게추를 넣으면 됩니다.

 

 

 

 

 

플라스틱 덮개를

 

살짝 오른쪽으로 비튼 후 아래쪽을 누르면 빠지더군요.

 

열어보니 제품번호 및 인증사항이 적혀있고,

 

네모난 자석 두덩어리가 보입니다.

 

 

 

 

 

 

꺼낸 뚜껑에도 자석 두덩이가 보이죠?

 

이 뚜껑 가운데에 아까 봤던 무게추를 넣고..

 

다시 끼우면 됩니다.

 

자석이 단단하게 잡아줘서 결합이 확실하게 되네요.

 

 

 

 

 

 

그리고 유무선 마우스의 수신기 부분입니다.

 

 

 

 

 

 

수신기를 끼우거나 마우스를 직접끼우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USB단자에 꽂는 부분..

 

 

 

 

 

 

선 정리를 하라고 준건지...

 

일단 기본적으로 패브릭케이블인건 좋은데

 

웬 일반 저가 케이블 둘둘말아놀때 사용하는 선정리 타이가왔습니다..ㅠㅠ

 

타이도 아니죠.. 이건..

 

솔직히 G703은 원가절감을 최대한으로 했다는게 느껴집니다.

 

제닉스도 찍찍이로된 선정리타이를 주는데 ㅠㅠㅠㅠ

 

 

 

 

 

 

뭐 아무튼 정면 모습입니다.

 

저 부분에 직접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좌우가 높낮이가 다르죠?

 

그렇습니다. G903이나 G900을 제외하면

 

현재 최고 게이밍마우스 중에는 양손잡이용이 없습니다.

 

다 오른손잡이 용이죠.

 

 

 

 

 

 

그리하여 어차피 안쓸 로지텍 번지대를 G703에 연결해보았답니다.

 

뭐 딱히 저는 무선시간 늘릴려고 LED도 안껴는 편인데요.

 

G703은 스펙트럼이라고 하는 LED 색상조정 기능 및 호흡효과 등 모두 있습니다.

 

또한 G703은 최신버전의 마우스이기 때문에

 

최신버전의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셔야 인식을 하더군요..

 

그래서 지웠다가 다시 받는데 로지텍 다운로드 서버 맛탱이가서

 

몇시간동안 G703을 못썼다는 후문...

 

 

느낌은 매우 가볍습니다.

 

G900가 비교하면 좀 높은편이라서 G900사용시 비어있던 손바닥을 자극해서

 

뭔가 기분이 좋다고해야하나.. 그런느낌 살짝있네요 ㅋㅋㅋ

 

성인 남성 기준으로  G703이 정말 딱맞는듯?

 

 

 

 

그리고 체형은 G502와 비교해서 거의 똑같습니다.

 

크기나 높이나 길이 대충 봤는데 음... 그렇네요.

 

가벼운 G502를 쓰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G502(G503)은 너무 무겁죠.

 

하지만 게이밍 마우스의 멋짐은 G502(G503)의 승리입니다.

 

G703 은 LED를 켜면 약간 게이밍마우스 삘이 나지만,

 

끄면 일반마우스인줄 알고 도둑이 훔쳐가지도 않을듯하네요.

 

 

 

이상으로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703 솔직 리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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