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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 활용 솔직 후기~~! (듀얼스크린 가이드)

by 유스위스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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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지난번 V50 슈피겐 러기드아머 케이스 후기에 이어서


오늘은 V50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듀얼스크린 활용기와


V50 자체에 대한 사용기까지 써보려고합니다.


우선 처음부터 말씀드리자면... V50의 듀얼 스크린은 아주 활용성이 높아보이고,


경첩형 스마트폰으로서 가장 완성형에 가깝게 나오지않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그럼 후기를 보시죠~!






우선 배송온 LG V50의 듀얼스크린 모습입니다.


듀얼스크린 배송 전용박스에 담겨져 왔더군요.







아... 뽁뽁이에 담겨진 전자제품 개봉이란..







꺼내보니 블랙색상의 박스에


LG Dual Screen이라고 글씨가 써져있습니다.


참고로 v50 듀얼스크린의 정가는 22만원입니다..


네.. 전전작 v30의 중고가가 20정도인걸로 압니다.. ㅋ




 

 




후면에는 오리지널 액세서리 인증 스티커와 


약간의 설명이 써져있는데요.







"듀얼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은 LG V50 ThinQ로 제한된다" 라는 문구가..


약간 거슬리네요...


이왕 나온거 후속작도 같이 쓸수있게하면 얼마나 좋나요..


보증기간은 1년이군요.







상단과 하단에 검은색 봉인씰이 붙어있으니 제거를 해줘야합니다.







칼로 쓱싹..







개봉하면 간단하게


간단 사용설명서와 본체가 있습니다.







주의해야할것은 폰을 감싸고 있는 포장재에 적혀진 분해결합법인데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듀얼스크린이 위로간 상태에서


끼울때는 아래부터 결합하고, 분해할때는 역순으로 위부터 분배하면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림대로 사용하면 탈부착이 간편합니다.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LG V50 듀얼스크린이 짜잔! 하고 나타납니다.


일단 전면부는 유리로 처리해서 깔끔한 모습인데...


사실 덮으면 여기에도 화면이 나오는줄..ㅋㅋ 


그냥 유리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중후한 느낌의 매트블랙 색상이며, 후면에는 카메라와 지문인식을 위해서


넓게 네모난 구멍이 나있습니다. 


아무래도 각 구멍에 맞게 제작하지않은것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파손위험이 있다고 판단해서 그냥 통짜로 뚫은듯합니다.







열면 오른쪽은 V50을 끼워사용하는 곳이 보이고요.







LG V50의 본체에 있는 3개의 단자에 맞추는 곳입니다.


V50 듀얼스크린은 기본적으로 본체의 배터리와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때문에 V50연결이 필수적입니다.







왼쪽에는 듀얼스크린이 존재합니다!!


비록 FHD로 해상도는 V50 본체보다 떨어지지만 나쁘지않은 화질을 가지고있습니다.


초기에 보호필름이 붙어있으나, 얼룩덜룩한 자국들이 있으므로


제거하시고 새롭게 붙이는걸 추천합니다.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본체가 위치할 왼쪽의 모습인데요.


듀얼스크린을 앞쪽에 배치해서 볼륨버튼과 구글어시스턴트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디자인된것으로 보입니다.







본체기준 우측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전원버튼을 누를 수 있게


구멍을 뚫어놨네요.








설명서에는 딱히 큰 것들은 없습니다.


화면간 색감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화면색상 설정에서 색감차를 최소화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폰에 장착한 후면부 모습...


뭔가 뻥뚫려있어서 불안하긴 합니다.







장착한 전면부 모습과 V50경첩이 한번 고정되는 각도 컷입니다.



일단 생각보다 케이스가 생각보다 상당히 견고하고,


접히거나 폈을때의 느낌이 조잡하지않습니다.


또한 완전히 접었을때 밀착된 안정감이 상당하더라고요..


옛날 폴더폰시절 접으면 딱맞게 고정됐던 느낌을 생각하시면되겠습니다.







근데 이게 한번 스탑되는 각도가 되게 애매합니다.


게임특화로 게임패드를 작동시켜서 게임을하기에도 애매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위해 고정하는 용도로는 더 애매합니다 ㅠㅠ..;;;흑흑




여기까지가 V50 듀얼스크린의 전반적인 외관인데요.


일단 듀얼스크린의 무게와 두께에 관해서 말을하자면..


생각보다는 가볍기도하고, 부피도 크지않다는 겁니다.


당연히 폰더블이기때문에 듀얼스크린을 장착하면 무게가 나가는 편이긴하지만,


이걸들고 실내가 아니라 야외에서 사용하는일은 거의 없을정도로..


야외에서는 사용하기 약간 껄끄러울듯하고


거의 실내에서 멀티미디어용으로 많이 쓸듯합니다.


왜냐하면 배터리공유이기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닳고, 좌우로펼치면 서서나 앉은 상태에서는


사용하기가 번거로운 느낌이 많이 들것이기 때문이죠.


야외에서 활용해야지~ 하고 사시는 분들은 글쎄요...


매장가서 꼭 한번 만져보고 구매하시기 바랄게요...^^







다음으로 듀얼스크린 활용기입니다.


듀얼스크린을 장착하면 화면 내용 크기 조정이 "작게"로 바뀝니다.


작게로하면 전체적인 글자나 아이콘이 작아져서 눈이 불편한데요..


저는 중간으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이게 스크린을 탈착해도


복구가 안됩니다 ㅋㅋ...


일일이 설정 검색에 화면 내용으로 설정 들어가서 다시 바꿔야합니다..







뭐 아무튼 듀얼스크린이 연결되면 플로팅바 같은게 생깁니다.


이게 기존의 플로팅바 기능처럼 잡고 드래그하면 위치가 옮겨서 


위 그림처럼 측면에 붙게되는데...






누르면 듀얼스크린이 꺼진상태에서는 켜기가 나오고




 

 




켜진 상태에서는 다양한 메뉴가 나옵니다.


본체에서만 이런 버튼이 존재하며, 현재 게임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화면 보내기를 누르면 듀얼스크린으로 그 게임이 옮겨가서


본체에서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를 활용할 수 있고,


메신저를 다 사용하면 화면 가져오기를 통해서 게임을 다시 본체화면으로 가져옵니다.


그리고 끄기 버튼도 있고, 여러모로 기능적인 고민을 많이한 느낌입니다.






플로팅바 버튼을 활용하지않더라도 


원하는 스크린상에서


기존의 홈터치버튼 중 네모난의 최근사용앱목록(멀티태스킹창) 중


실행할 앱을 누르거나, 실행중인 앱을 다시


앱서랍이나 홈화면에서 클릭하면 화면이 옮겨가므로 편의성이 매우높습니다.







구매하고 장착하니 듀얼스크린 자체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는군요.







그렇게해서 동시에 실행하면!!


독립적인 화면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홈터치버튼도 똑같이 있고, 앱도 동일하게 본체에 있는게 다 있습니다!!







다만 듀얼스크린자체의 화면이 더 작은 관계로 홈화면에서는 아래 버튼바가


숨겨진상태로 되어있으므로, 위로 쓸어올리면 홈터치버튼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듀얼스크린 설정이 활성화되는데요.


기본적으로 필요한 항목은 이미 다 체크가 되어있습니다.








그렇게해서 게임을 실행해봅니다..

듀얼스크린에서 실행한 후에..







앱서랍에서 해당 게임을 또 클릭해서 화면을 가져옵니다.







그 다음 카카오톡 메신저와 게임을 같이 실행해봅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듀얼스크린자체가 본체화면 위에 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눕혀서 사용할때는 본체쪽이 무게감이 더 있고, 아래에 위치해있어서


본체를 손으로 잡고, 듀얼스크린을 위로 사용하는게 정석입니다.







게임을 하실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실 방법 BEST1 입니다.


바로 듀얼스크린에 영상을 틀어놓고 아래에 게임을 하는 것이죠.


유명비제이의 방송을 보면서 듀랑고같은 지루한 게임을 하면 금상첨화!!(ㅎㅎ)







또한 카카오톡이나 메신저로 온 계좌번호를 보면서 쓸수도 있죠.


물론...복사해서 옮기는게 제일빠르겠죠.


듀얼스크린상태에서는 왼쪽에서 복사를 누른다음 


앱전환필요없이 바로 오른쪽 스크린에 붙여넣기하면 됩니다!!ㅋ



아마 이게 BEST2 사용방법 아닐까...






하지만 일반적인 영상은 두개가 동시에 재생이 안됩니다.


일부 야구경기 등 이 기능에 특화하여 만들어진 것들에만 적용이된다고하네요.


애초에 영상두개를 같이 볼일은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V50의 앱업데이트에 가면 Wiz Lock이란게 있습니다.


이게 무슨기능을 하냐면...







기능은 딱 하나입니다.


위즈락을 사용만 체크해놓으면


듀얼스크린사용중일때 본체화면이 멈추는일이 없어집니다.


무슨말이냐면...


동시에 앱을 두개 띄워놓으면, 한쪽에 한번터지를하면 그 스크린이 활성화되고


다른 화면은 비활성화 됩니다. 절전측면에서 그렇게 한듯한데..


그렇게되면 동시에 실시간으로 작업을 해야될때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즈락을 걸어두면 동시에 실시간으로 화면이 송출됩니다.


예를들어서... 한쪽에 카카오톡을 두고, 한쪽에 게임을할때에


카카오톡을 한번터치하면 반대편화면의 게임이 멈춘상태입니다.


그걸 방지한다고 보시면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원하는 게임을 하면서 


위에 인터넷방송이나, 영상을 보는게 제일 멋진 기능으로 보입니다.


일반 인터넷서핑을 하면서도 유용하긴하지만,


인터넷서핑은 세로화면이 유리하기때문에 다소 불편한점은 있습니다.


애초에 멀티태스킹을 할때 


만약에 듀얼스크린자체를 가로가아니라 세로로 사용하면 불편한게 사실이죠..


하지만, 집안에 컴퓨터가 없거나 하는분들은 


v50 듀얼스크린의 활용도가 더 높으실겁니다.


전 그래도 컴퓨터로 영상을 틀어놓고 스마트폰 서핑을 하는경우도 많아서 ㅎㅎ



배터리의 경우에는 동영상시청하면서 게임하면,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고속충전기로는 충전은 조금씩되네요... 마이너스까지는 안되는것 확인했습니다.




이상으로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 활용 솔직 후기~~! (듀얼스크린 가이드) 를 마칩니다.


듀얼스크린에 대해서 되도록 상세하게 적어봤는데요...


구매예정이시거나 구매하신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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