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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음식

오뚜기 옛날 들깨감자탕 진지 리뷰~!

by 유스위스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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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오뚜기의 옛날 들깨감자탕을 먹어보고 리뷰를 남깁니다!

 

 

포장지는 오뚜기의 다른 파우치 제품들 같이 노란색 바탕에 옛날느낌의 글자체로 꾸민 모습이었습니다.

 

 

후면을 보니 돈골육수에 엄선한 국산 돼지 등뼈, 국산 감자, 국산 깻잎에 얼갈이 배추를 듬뿍... 넣어서 정성스럽게 끓였다고 하네요. 구입가격은 4천원 중반대였고, 인터넷 최저가는 배송비 제외 4천원 초반대이네요.

 

 

냄비에 감자탕을 부은 후에 6분정도 끓이면 된다고하며, 전자렌지 이용시에는 6분 30초를 데우라고하네요. 

 

 

칼로리는 575kcal로 국찌개류 치고는 상당히 높은 열량입니다. 즉석밥하나 데워먹으면 900kcal네요. 특이한건 그 중 지방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제품을 데우지않고 살펴보니 날이 추워서 그런가 제품이 죽상태가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자렌지에 조리하자 따로 물을 첨가하지않아도 감자탕으로 변신했습니다.

 

 

대충 비쥬얼은 정말 감자탕과 비슷했습니다. 냄새도 감자탕 냄새가 많이 났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는 고기가 튼실하고 쫄깃쫄깃했습니다. 엄청 쪄서 녹거나하지는 않았어요. 실제 가게에서 먹는 수준으로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국물에 최대한 갖가지 양념을 넣었지만 잡내는 어쩔 수 없이 있는 편이더라고요.

 

 

오뚜기밥위에 얹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감자도 막 흐물대지않고 단단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고기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제공하는 등뼈 하나분량은 제공하고 고기도 그만큼은 있는듯합니다. 건더기는 가격대에 비하면 무난한편인데 국물이 생각보다 굉장히 진했어요. 칼로리가 높은이유가 국물에 상당한 지방이 녹아있는 것 때문일텐데 깊은맛이 나서 놀랐습니다. 한 두번 쯤은 겨울에 먹게되면 맛있게 느껴질 것 같아요. 하지만 고기가 많이 드시고 싶은분들은 식당에서 배달등을 시키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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