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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갤럭시 S21 한달 사용기 입니다.

by 유스위스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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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갤럭시 S21 사용 한달을 맞아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그 동안 사용하면서 질리지않고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과연 어땠는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갤럭시 S21 장점


제가 생각하는 갤럭시 S21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측면 메탈과 카메라 모듈 겉 부분이 일체형으로 깔끔하게 떨어지고, 군더더기없는 베젤과 그립감 등이 매우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무게가 170g 정도로 가벼운 폰에 속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최신형 기기 답게 빠릿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삼성 갤럭시를 처음 사용해본 입장에서 삼성페이는 모든 결제가 가능해서 정말 편했습니다.

 

 

비록 S21의 CPU 발열 이슈가 있긴하지만, 저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안하기도하고, 실제로 해도 큰 문제는 없었어서 단점으로 크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가끔 쓸데없이 발열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한달동안 크게 기분나쁘지는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한달 동안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아참, 120hz의 주사율도 정말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2. 갤럭시 S21 단점


갤럭시 s21의 단점으로는 우선 사라진 3.5mm 이어폰 단자를 들 수 있겠는데요. 이어폰 단자가 사라져서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이어폰을 연결할 수가 없어 젠더를 따로 구매해야했습니다. 무선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사용하신다면 불편은 없겠지만, 음감을 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젠더의 존재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겁니다. USB-C 젠더를 사용하게되면 연결부가 지나치게 크고 직선화되어서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더 있어요.

 

 

두번째로는 카메라 화질을 들 수 있겠는데요. 카메라 섬 디자인은 만족스러웠지만, 카메라가 선명도를 위해 지나치게 일부분을 강조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광량인 실내 등에서 사진을 찍게되면 IS0 감도를 낮춰서 수동으로 촬영하더라도 수채화 현상이 심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수채화 이미지프로세싱을 싫어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최악으로 작용합니다. 차라리 자글자글 한 노이즈가 낫지 왜 수채화느낌이 나게 프로그래밍 했는지 이해가 안돼요.

 

 

다만 지금 포스팅과 함께 보시듯이 야외에서 풍부한 광량하에서 촬영은 봐줄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S21으로 실내 소품이나 음식을 촬영한다? 극구 반대합니다. 제가 볼때 수채화 현상이 소프트웨어 등으로 해결되지않는 이상은 활용도가 극히 떨어 질 것 같네요. 

 

이외에는 한달 사용기라 크게 단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 계속 사용해도 큰 단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작고 가벼우면서 그립감이 무난했기 때문에 여름에도 가볍게들고 다닐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고, 카메라는 거의 사용하지않겠네요. 팬텀 화이트로 구매핬는데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4년은 더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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