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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밀레쉬(MILESEEY) 거리측정기 PF230 리뷰 (차쉬넬)

by 유스위스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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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는 정확한 거리에 대한 측정열망이 생겼다. 에어소프트건을 취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서인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래서 구매하게된 거리측정기 PF230이다. 원래 이런 거리측정기는 스포츠에서는 골프에서 많이 쓰이는 제품이고, 저렴한편이다.

 

주요브랜드로는 부쉬넬(Bushnell)이 있으며, 가격대가 몇십만원으로 상당히 높아서 매니아가 아니면 구입하기 힘들정도의 비싼 가격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밀레쉬의 PF210 보급형 거리측정기는 직구시 배송비포함 6만원(세일기준)으로 그냥 취미로 거리측정하는 사람들에게도 나쁘지않은 가격이다.

 

 

차쉬넬이라는 이름은 차이나+부쉬넬의 합성어로 중국의 부쉬넬(?)이라는 뜻이라고 보면된다. 포장은 박스로되어있으며, 나는 그냥 국내에 전파인증을 받고 들어온 제품을 8만원정도에 구매했다. 에어소프트건 취미로 요즘 직구를 꽤 많이 해보고있는데, 빨리오는건 빨리오지만 어떤건 2주이상 걸려서 배송조회의 수렁에 빠져드는 것 같다.

 

 

측면에는 작은 거리측정기를 강조하는듯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은 모습이 찍혀있다. 뒷주머니면 미니어처가 아니면 안될텐데.. 각종 기능들도 써있다. 거리측정이외에도 스피드 측정도된다고 한다.

 

 

국내 kc인증을 받았다고하는데, 스티커가 너무작아서 글씨가 안보인다. KC인증을 받은 사실은 맞긴하다.

 

 

개봉하면 저렴한 가격에도 전용파우치가 제공된다.

 

 

추가 구성품으로는 건전지 1개와 QC인증서(제조사), 영어/중국어 설명서, 렌즈용 극세사가 들어있다.

 

 

설명서를 펼쳐보니 나름 자세하게 설명이되어있다.

 

 

건전지는 CR2 3V로 포함되어있으니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완충재겸해서 들어있는지 안쪽에 제품이 이미 들어가있다.

 

 

여기에도 KC인증 스티커가 붙여져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았으나 QC문제는 없었다.

 

 

배터리는 위와 같이 하나가 들어간다. 배터리는 넣는 부분도 깔끔하다.

 

 

위쪽에는 고무그립과 버튼이 두개있다. M버튼이 MODE 버튼으로 측정모드 변경기능, 아래에 전원+별모양이 전원과 측정시작을 동작하게하는 버튼이다.

 

 

사용설명서를 보면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제조사에는 한글 번역한 설명서가 있지만, 여기에는 없기 때문에 영어를 해석해야된다. 대충 설명하자면 눈을 갖다대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글자가 뜨는데, 이 글자가 뜰때 M을 누르면 나오는 렌즈속의 다양한 글씨들로 현재 모드를 확인이 가능하다.

 

 

전원을 켜면 위와 같은 모습이고, 접안하는 곳에 링을 돌려서 표시되는 사항의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화면은 몇 초후에 바로 꺼지기 때문에 배터리 절약에 매우 효과적이고(눈돌리면 꺼져있음..) 측정버튼을 조준점에 맞춰서 누르면 m옆에 거리가나온다.

 

 

1. 측정모드 - 전원켠상태에서 측정버튼을 누르면 거리측정이되는 기능

 

2. 깃발모드 - 가장가까운 지점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기능

 

3. 높이측정모드 - 위아래 지점의 높이가 측정되는 기능

 

그리고 M버튼을 3초간 누르면 표시되는 거리단위과 m(미터)와 Yd(야드)로 바뀐다.

 

 

실제로 3m정도 거리를 줄자로 재서 정확도를 측정했는데 오차가 없는것처럼 보인다. 이미 밀레쉬의 제품은 골프장을 다니시는분들도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정확도나 제품 QC문제에서 자유로운편이다. 그래서 직구를 해도 실패할일은 없지만, 배송기다림과 교환 AS정책이 있기 때문에 그냥 국내구매를 했다. 

 

개인적으로 제품파우치의 품질이나 제품 마감. 기능 등이 우수해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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