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생애 처음으로 구매해본 무선이어폰 삼성 버즈2 진지 리뷰~!

by 유스위스 2021. 11. 5.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삼성 무선이어폰인 버즈시리즈의 최신작 버즈2를 구매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선이어폰은 음질문제로 사용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고민을 참 많이했는데요...

 

각종 커뮤니티에는 지난 버즈프로처럼 귀에 염증이 생겼다는 글도 올라오고... 고장이 났다는 글도 올라와서 한참 고민 후 구매를 했답니다. 구매 목적은 유선이어폰의 서브이어폰 용도입니다.

 

 

이번 갤럭시 버즈2는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최신작이면서 버즈 플러스의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출처 - 쿠팡

지금까지 나온 4종의 버즈를 살펴보면.. 버즈2에서는 기본형인 버즈 플러스에서 제공되지않았던 노이즈캔슬링이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오히려 작아지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들어가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음악재생 5시간정도면 버즈프로와 같아 무난하다고 보여지네요.

 

 

박스에는 확실한 씰링이 되어있습니다.

 

 

개봉한 모습입니다. 윗 뚜껑에 뭐가 달려있고, 아래에는 구성품과 버즈2 본체가 있습니다. 색상은 그라파이트색상을 골랐는데 케이스가 흰색이어서 찾아봤더니 이번 버즈2는 케이스 겉면이 모두 흰색으로 통일되었다고하네요.

 

 

윗 뚜껑에는 사용설명서만 있었습니다. 마이크와 착용 감지 센서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체가 들어있는 아래박스인데요. 화장품마냥 이쁘게 디스플레이 되어있네요. 본체는 장식인지 기스방지용인지 종이로 살짝 둘러져있습니다.

 

 

다 꺼내본 모습입니다. 본체, 이어팁, 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여분 이어팁은 총 2쌍입니다. 대/소 이어팁이 별도포장이고 중간크기는 이미 버즈2에 장착되어있었습니다. 팁자체는 얇은 재질입니다.

 

 

드디어 본체를 살펴봅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유광이고, 사진처럼 진한 검은색이 아니라 회색빛이 돕니다. 참고로 그라파이트는 흑연을 의미합니다.

 

 

생각보다 굉장한 유광이었습니다. 첫 인상은 코팅된 초코볼이에요 ㅋㅋ 케이스자체는 내부만 이어버드색상에 맞췄고 외부는 다 흰색으로 투톤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투톤이 확실히 세련된거 같아서 화이트는 비추~

 

 

이어버드 수납케이스에는 자석이 붙어있어서 다시 수납하기 편하고, 다시 장착 시에는 접점에서 인식하여 충전 등을 수행하게됩니다. 수납케이스는 C타입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해요.

 

 

꺼내서 봤을때 첫 느낌은 콩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코팅된 초코볼 느낌이 많이납니다. 크기도 딱 초코볼을 연상시켜요..

 

 

유광에다 매끈한 재질이기 때문에 손으로 잡으면 진짜 초콜렛마냥 미끄러집니다. 크기는 성인남성 엄지정도인데.. 코팅 아몬드 초콜볼 크기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홈에 올라온 착용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ㅋㅋ 동글동글하다보니 착용했을때 초코볼 집어넣은거 같아요.

 

 

 

외관은 그렇고 제 갤럭시 S21에서 블루투스를 켜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연결을 설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실행되면서 이어버드 자체 소프트웨어도 업데이트해줘요.

 

 

기계의 실제적인 조작은 워치처럼 갤럭시 웨어러블앱에서 조작이 가능하며,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 본체에서 터치를 통해 액티브노이즈캔슬링-끄기-주변소리듣기와 음악 앞뒤재생, 정지까지 거의 모든기능을 무선이어폰 자체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놀랍더라고요. 그리고 저가형과 다르게 터치형이라 뭔가 더 신선했어요.

 

 

업데이트가 끝나고 써보니..

 

일단 제일 중요한 착용감은 그냥 무난했던 것 같네요. 둥글둥글해서 착용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웨어러블앱에서 잘 착용했는지 검사하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무게도 생각보다는 가벼워서 첫 무선이어폰인데도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어요.

 

나는 정가 100만원 셀렌토 유저다!!

 

두번째로 음질.. 정가 100만원의 저음성향 셀렌토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크게 나쁘다는 느낌은 받지못했습니다. 15분정도 청음해본 것 같네요. (보통 싸구려이어폰은 바로 집어던짐) 기본 프리셋이 여러개있는데 풍부한 설정이 제일 나아보여요.

 

마지막으로 영화나 드라마가 감상시의 싱크.. 집중해서 보면 약간 안맞는데 신경안쓰고보면 그냥 무난할 것 같아요.

 

처음 구매해보는 무선이어폰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음질이나 착용감 등에서 큰 문제는 없어 쭉 사용할 것 같습니다. 계속 만져보는데 딱 아몬드초코볼사이즈라 귀엽긴한데 좀 미끌거리는게 단점이긴하네요. 무광에 매트한 재질이면 좀더 낫지않았을까싶은데.. 또 그러면 귀에서 너무 까끌할 거 같긴합니다. 이번에 가격도 저렴하게 나왔고 초기 할인도 많이하는 것 같으니 구매한번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 배너를 통해 구입할 경우 쿠팡파트너스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SM-R177, 라벤더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COUPANG

www.coupang.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