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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266

네번째 고슴도치 목욕 일기... 그야 말로 폭풍성장... 이번주 토요일이되면 분양온지 4주가되는 날이된다. 그리고 고슴도치 나이는 8주차가 된다. 그런데... 한달도 채 안된시간에 너무나 자라나서 놀라는 중이다. 이번에 6주차를 넘은 기념으로 한번 씻겼다. 6주 됐다고, 가시가 많이 빠지면서 한창 가시갈이중이다. 일단 화장실이 추우니 온수로 화장실을 따듯하게 내가 샤워먼저하고...ㅋㅋㅋ 유노하나 푼 물에 족욕을 시킨 후 목욕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물에 빠져죽는줄 알고 나가려고 바둥바둥 댔지만... 물이 따뜻해서 좋았는지 그 다음부터는 엉덩이를 깔고 가만히 있어서 목욕 시키기는 쉬웠다. 샴푸를 잘 묻혀서 잘 닦아주고 헹굼도 여러차례 해주었다. 목욕했는데 각질은 그대로인듯.. 심하지는않고.. 산지 한달이 넘어서 겨우 써보는 고슴도치 타월이다... 써봤는데 뭐 그저.. 2018. 12. 5.
세번째 고슴도치 일기, 너무 빠르게 크는 고슴도치 어느덧 데려온지 딱 2주되었다... 아직까지 인트라젠도 꾸준히 먹이고.. 냉동건조밀웜도 잘 먹이고.. 변상태도 양호하고.. 잘지낸다. 찍다보니 엄청 밝게나왔다... 아무튼 일주일간의 똥이 한아름 모인 모습.. 여기다가만 변을 보는것도아닌데 많다... 그리고 소변을 봐서 펠렛이 꽃모양이 되어서 한번 대청소해줬다. 밥은 대충 밥그릇 표시선까지 넣어주는데, 하루면 한그릇 뚝딱해버린다. 어느날은 다 긁어먹을때도있고, 위 처럼 조금 남을때도있다. 밥그릇이 색깔이 두개니까 확실히 구분하기 편하다. 같은색이면 씻다가 헷갈릴수도있는데.. 쳇바퀴와 쳇바퀴 주위의 변들... 수분이없어서 묻거나하진않지만 그 양과 푸석함이 부스러기가 되어 청소하기가 껄끄럽다. 심심할까봐 수조용 황토볼이랑 베개도 넣어줘봤는데.. 황토볼은 좀 .. 2018. 11. 24.
잘크고 건강한 아기 고슴도치의 하루... 고슴도치를 데려온지 어느덧 5일이 지났다... 인트라젠을 하루 1회씩 사료에 섞어주고, 도치밀 베이비랑 먹인 결과.. 밥그릇에 꽉꽉눌러담은걸 싹싹 비웠다...;;;; 놀람... 분양받을떄 애기사진은 완전 플라티나였는데, 가시색도 그렇고 뭔가 점점 하얀색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어쩌면 얘도 화이트초코 고슴도치일지도.... 뭐 그건 색의 구분이니까 명확하게 나눌순없지만... 배변패드 밑에 막 들어가려고 난리침.. 포치(파우치) 없을때 사진인데, 난방은 잘해줬으나 집안이 휑해서 좀 그랬는데, 지금은 안에 딱맞는 사이즈로 된 토끼포치를 사서 넣어줬다 쳇바퀴는 처음보다 좀 덜타는거 같은데... 쳇바퀴타다가 내려서 쳇바퀴앞에 내려서 배변하는 버릇이 있는듯하다. 쳇바퀴에서 그냥 배변안하고 내려서 배변하는 깔끔함... 2018. 11. 15.
고슴도치 키우기 재입양.... 새로운 집을 꾸몄다. 안타깝게도 지난번에 분양받았던 고슴도치는... 3일전부터 밥안먹음 몸떨음 증상을 보이다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자세한 묘사는 하고싶지않다. 아무튼 일주일정도 시간을 갖은 나는... 키울지말지 고민을 무척했다. 사실 너무나 분양받은 고슴도치가 일찍.. 그리고 너무 갑자기 죽는바람에 다시 키워도 잘 키울 수 있을거란 고민을 무척이나 했다. 용품을 많이 사놓긴했지만, 엄청 비싼편도 아니고 일부는 재판매하면 되었기 때문에 사놓은 물품때문만은 아니다. 내가 잘못키운건지.. 아니면 애초에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해보고싶기도하고... 고슴도치가 밤에 움직일때의 부시럭소리마저 환청이 들리고 허전한 마음에 또 한번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이번에 키울때는 이미 키우는사람들이 키우는 방식을 최대한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2018. 11. 11.
CRS 40큐브 2단 축양장 현재 후기... 폭번인듯 말듯.. 요즘에는 새우들이 번식을 잘 한다... 그리고 난 딱히 들여다보지도 않는다. 새우에 대한 관심이 좀 줄었다고해야할까.. 새우에 대한 관심은 새우를 첫 입양했을때 많고, 아마도 새우가 한두마리씩 죽어나가면 그 슬픔에 관심을 끄게되는거같다. 축양장을 들인지도 어언 몇달이 지났다.. 새우들은 계속 번식하고 있고, 계속 꾸준히 죽고있다. 이 꾸준히 죽는다는게...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난 모른다. 그냥 새우들이 죽고, 새우들은 그걸 먹고있다. 수조물이 나빴다면, 한꺼번에 죽어야하는데 몇달째 계속 그러고있으니원.. 위의 수조는 몇달 물을 잡았으므로 1층 수조의 새우를 다시 위로 옮겨놨다... 난 처음에 새우가 바글바글해질줄 알았는데, 꽤 많긴해도 엄청난 수는 아니다. 뭔가 우리집에 새우의 수를 제한하는 뭔가 .. 2018. 1. 26.
수조현황.. 상단 수조 폭망 ㅠㅠㅠ.. 하단 수조는 폭번 한달전부터인가 새우들이 한마리씩 죽더니 전염병처럼 죽어나가서.. 아래 수조로 모두 이동시켰다. 뭐 증상은 없고 한마리씩 죽어나가는데 환수도 해보고 해도 호전될 기미가 안보였다. 위의 수조는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리셋을 했고, 프리미엄모스를 좀 오래빼놨는데 그 푸르던 프리미엄모스가 가운데가 죽어나간다 ㅠㅠ.. 새우는 잘될땐 잘되고 안되면 폭삭망해버려서 딴걸 키울까 생각중.. 아래 수조는 탈락애들 빼놓은곳인데.. 정말 치새우 생존률이 좋아서 치새우가 많다. 근데 여기로 윗수조애들을 옮겼음에도 계속 죽어나가는걸로봐서 수조환경보다는 애들 건강상태가 안좋았던듯... 아직 살아있는 모스라애들도 많긴하고, 치새우가 많아서 새우수조는 지속되겠지만, 위의 수조를 다른 물고기를 키울까는 고민중이다. 새우는 전염병을 알고 .. 2017. 11. 27.
안정화된 40큐브 축양장 수조 현황 40큐브 축양장을 셋팅한지도 한달이 넘었다. 위의 수조는 원래 괜찮았고, 아래 수조는 자리를 잡아가는듯 하다. 역시 수조가 두개니까 볼맛이 난다 ㅋㅋ 위의 수조는 이제 거의 진입금지~극상모스라 급만 남았다고 보면 된다. 애매한 등급 애들은 다 밑으로 뺐다. 그리고 분양개체와 새로 태어난 개체들이 많이커서 이제 아주작은 애들은 몇 없다. 포란 개체는 딱 두마리다... 암컷이 없는건지 ㅠㅠ... 하지만 암컷들이 외형이 나쁘지않아서 무척이나 기대된다. 사실상 진입금지급도 몇없고 모스라수조라고 보면된다. 분양을 잘 받았는지 전체적으로 퀄이 나쁘지않다. 아래수조는 작은놈 큰놈 구별않고 진입금지 미만 개체들 다 뺐다. 많이 빼다보니 거의 30마리 정도인듯하다. 지난번에 태어난 치새우들은 10마리정도 생존중인듯 하다.. 2017. 10. 22.
축양장 설치 후 처음 수조 현황 ^^ 지난번에는 처음으로 1단 축양장을 설치했었다. 굉장히 오래걸려서 받았지만.. 그리고 약간의 전면부 크랙으로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2단 축양장을 보는 재미가 좋다. 현재 위의 기존 수조에는 진입금지~극상모스라 급의 CRS가 있다. 일단 기존 수조가 폭번수조이니만큼 등급이 높은 애들을 놔두었다. 그리고 아래 수조에는 박테리아제를 뿌리고 1주일뒤 등급아래 애들을 빼기 시작했다. 맨 처음 수조에서 방란해서 컸던 모스라위주의 애들은 발색이 누렇다. 그리고 퀄리티가 아주 좋지는 않지만, 봐줄만하다. 극상 모스라도 있고... 한달만 있으면 준성비급이 될듯하다.. 사실 난 위에 수조는 모스라급 수조로 꾸미고 싶다. 현재 위의 40큐브는 1cm급 이상만 세어도 60~70마리가량되고 지속적인 방란으로 작은애들도 많다... 2017. 9. 27.
드디어 설치한 40큐브 원목축양장 및 설치 후기~! 꿈에 그리던 수조다이를 장만한지 일년이 넘었다.. 단일 어항으로 40큐브도 큰 편이지만, 역시나 재미가 들리면 수조 하나로는 만족이 안되는듯 하다. 드디어 원목 축양장을 구매하게되었다. 사실 원목 축양장은 가격대가 좀 센편이다. 45큐브 기준 1단이 기본사양으로 10만원정도하기 때문이다. 이번 셋팅은 조금 생각을 요하는 작업이었다. 왜냐하면 기존 40큐브에는 새우들이 많아서 다 뺄수가 없거니와 폭번중이라 문제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우 커뮤니티에 질문을 해봤지만, 많은 답글은 달리지않았고 우려했던 소일분진에 대해서는 괜찮을 거라는 코멘트가 몇개 달렸다. 이번에도 기존 수조와 같이 프리미엄 쉬림프 컴팩트 소일을 사용하였고, 박테리아제는 따로 구매할 필요없고.. 스펀지도 역시 테트라 쌍기를 사용.. 201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