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는 공허에 진입한 프로토스, 저그, 테란 세종족 연합이 부활한 나루드를 처치하는 미션을 다루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몬을 향해 나아가는 연합군... 지난 1편에서는 나루드를 처치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등장한 테사다르의 영혼(?) 테사다르의 영혼이 갑자기 커지더니 오징어모양의 젤나가로 변신합니다.... 젤나가는 자신을 아몬의 적이라고 설명하며, 아르타니스가 자신을 구하도록 제라툴과 테사다르를 통해서 유도했답니다. 제라툴이 보았던 세상의 최후는 바로 이 젤나가가 의도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죠. 한마디로 이 젤나가는 착한 젤나가입니다. 거대한 젤나가의 존재가 드러나자, 케리건이 다가갑니다. 놀라운 듯 쳐다보는 레이너... 강렬한 눈빛의 케리건... 이윽고 착한 젤나가는 말합니다.. 케리건..

드디어 공허의 유산 캠페인 마지막 시간입니다.... 길고 긴 여정이었네요.. 보통으로 플레이하면 플레이타임이 순수 12시간 미만되는 것 같네요.. 모든 대화 다 들어보고 진행하는 것 기준입니다. 몇 년을 기다려온 공허의 유산 엔딩이.... 제 눈앞에 펼쳐집니다. 여러분도 과연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궁금하시죠? 저도 무척이나 궁금하답니다.. 일단 캠페인 이름은 구원입니다. 아몬이 맨날 떠드는 말이죠... 구원해준다고. 사실 아몬은 프로토스와 저그를 창조했지만, 그는 순수하게 자신의 탐욕을 위해 그렇게 했습니다. 저그는 오버마인드를 통해서 지배하려고 했고, 프로토스는 신경다발을 통한 칼라라는 것을 통해 통제하려고 했죠. 이번 미션이 엔딩인 만큼 아르타니스는 그 어느때보다도 강렬하고 자신감..

이제 공허의 유산 엔딩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아르타니스는 분열되었던 암흑기사(네라짐), 정화자, 탈다림을 결집하여 아몬을 제거하고 아이어를 되찾기 위한 전쟁에 돌입합니다. 이번 미션은 아몬의 숙주가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숙주를 제거하는 미션입니다. 비록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파괴해서 황금함대를 바로 소환하지는 못하지만, 황금함대는 아이어를 향해서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황금함대는 아몬으로부터 타락한 셀렌디스가 지휘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작버튼을 클릭하면 불이 꺼집니다. 그리고 아몬은 아르타니스에게 또 다시 경고합니다.. 자신의 숙주가 이제 곧 완성된다고 말이죠. 하지만 아르타니스는 겁먹지 않는다고 당당히 아몬에게 고합니다. 이번 미션은 숙주는 참여하지않고, 그냥 가운데 장식품 처럼 가만히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를 다시 탈환하기 위해 집결한 아르타니스의 군대가 주가 되어 진행됩니다. 아몬에게 지배당한 아이어를 과연 아르타니스가 다시 수복할 수 있을지... 참 고향을 자주 뻇기는 종족이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아르타니스가 정화자와 암흑기사와 탈다림을 흡수하여 재 공격하는 것이라 꽤 기대가 됩니다. 이름 하여 "기사단의 귀환" 앞서 미션에서 진행한대로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파괴하는 것이 주 임무입니다. 아이어가 심각하게 오염되었군요 ㅠㅠ... 이 미션은 특이하게 영웅들로만 진행이 됩니다. 첫번째로 탈다림 군주가 된 알라라크와 암흑기사의 대모인 보라준이 함께합니다. 역시나 짱짱한 특수기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보라준은 체력이 꽤 약합니다.. 하지만 클로킹이 되므로 감시군주..

지난번에는 뫼비우스의 본거지를 찾아 혼종 교배시설을 파괴했습니다. 이제 아르타니스는 다시 자신을 도와줬던 탈다림 승천자의 말에 따라 진행합니다. 탈다림 승천자인 알라라크가 아르타니스를 도왔던 건 자신이 탈다림이 군주가 되고 싶어서 였죠. 아르타니스는 알라라크가 탈다림을 분쟁에서 빠지게 해주겠다고 조건을 걸어서 도와주게 됩니다. 이번에는 현 탈다림 군주인 알라쉬를 제거하고 알라라크를 군주로 만들기위한 의식을 위해 행성으로 출발합니다. 탈다림은 군주가 되기위해서 의식을 치러야 한다고 합니다. 군주를 지키는 세명의 수호병을 제거하는 것이 이 미션의 임무입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테라진이 방출될때 아몬의 군대가 나타납니다. 유저를 공격하기때문에 테라진이 방출될때는 방어를 해야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재빨리 일꾼 ..

지난 13편에서는 사이브로스를 해방시키고 정화자를 아르타니스 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아르타니스 일행은 뫼비우스 집단의 본거지를 찾아내고, 파괴하러 출발합니다. 가운데 보이는 기지가 바로 뫼비우스의 기지... 왠 바위덩어리가...ㅋㅋ 아르타니스가 공격개시!~~~ 를 하자마자 함정이란걸 알아차립니다. 아둔의 창 주변에 대규모의 전투순양함이 배치되어 공격을 시작하네요. 결국 아르타니스는 연구자인 카라스를 뫼비우스 기지에 투입시켜 혼종 교배 시설을 파괴하라고 명령하고, 자신은 아둔의 창 방어에 힘쓰게 됩니다. 이번 미션은 우주 모함으로 승부를 보는 미션입니다. 거의 지상통로가 없기때문에 우주 모함만 뽑게됩니다. 특이한 것은 자원이 별로 없어서 플랫폼을 옮기면서 자원채취를 해야합니다. 우측 상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