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공허의 유산 스토리 7편 최후의 항전입니다.
샤쿠라스에서 진행되는 두번째 미션이죠.
전 편에서는 샤쿠라스를 파괴하자고 대모 보라준이 말했습니다.
아르타니스는 이에 결국 동의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파괴하느냐?
아둔의 창의 능력으로는 행성파괴까진 못하고, 행성에 또 내려가서 사원을 과충전 시켜서 파괴해야합니다..
이 미션은 가운데 사원이있고, 멀티를 할 수 있는 곳이 두군데 있습니다.
마치....이거 스타1 때의 프로토스 사원지키기 마지막 미션과 비슷합니다.
일단 시작하면 일꾼 최적화 해주시고...
생각보다 미션 난이도는 꽤 되는 편이지만, 깨는 방법만 알면 쉽습니다.
일단 미션 중 천정석은 기본 제공되는 암흑기사만 가면 클로킹 감지할 수 있는 유닛이 없어서
피해 없이 빠르게 깰 수 있습니다. 바로 보내서 깨주시구요.
시간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끝날때까지 버티는 미션이라 시간 꽤나걸립니다...
체감 20분 정도였던걸로...
깨는 요령은 광자포와 그 앞의 적당한 심시티, 그리고 보호막 충전소를 3개정도 박으면 완료입니다.
보호막 충전소가 사기인게.... 진짜 광자포 방어막도 충전해줘서 광자포가 거의 무적입니다.
근접유닛 접근 힘들게 하는 심시티 하시면 금상첨화...
미니맵 보시면 4방향에 저그 은신처가 있는데, 여기는 건드려도 계속 쏟아져 나오니까 방어만 하시면됩니다.
참고로 1시 방향에서는 공중 유닛이 좀 나옵니다...
공중유닛 원거리라서 광자포 사거리가 안닿기도 하는데요... 보호막 충전기로 버티다가
적당히 아둔의 창 에너지빔 써주면 해결되더군요.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보면 위험하다 싶을때 끝납니다.
지루해 죽는줄...ㅋ
그러면 아르타니스는 사원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다 아둔의 창으로 순간이동해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고화질 영상 재생...
아르타니스는 사원의 과충전을 시작하고..
미친듯이 저그군단이 사원안으로 들어옵니다.
결국 죽게되는 아르타니스.......
가 아니라...
눈을 번뜩이며... 일어나서 저그를 쓸어버립니다. ㅋ
곧 사원은 과충전되고...
샤쿠라스는 대폭발....ㅋ
이로써 암흑기사들의 고향이던 샤쿠라스마저... 역사속으로 사라졌네요.
여기까지가 샤쿠라스 미션이고, 이어지는 글라시우스 미션에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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