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스토리가 마무리가 되어가는 느낌인데... 아직도 중간밖에 안왔네요.
이번 화에서는 젤나가의 행성이라고 할 수 있는 알타르 균열에서
통합의 사원이라고 불리우는 젤나가 사원으로 아르타니스가 들어갑니다.
통합의 사원에 들어가니 으시시하군요.
제라툴이 쓰던 공허의 칼날은 아르타니스의 전용무기가 다 된듯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혼종과 격투를 벌이며 칼날여왕 케리건이 등장합니다.
그녀의 말에따르면 이곳에는 몇일동안 혼종밖에 안보였다는군요..
그리고 또 혼종이 공격해 옵니다.
혼종과 1:1로 붙더니 케리건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심하게 당하기만 합니다.
아르타니스는 케리건에 대한 분노심이 들었지만, 이성을 되찾고 혼종을 같이 무찌릅니다.
이윽고 통합의 사원에 둘이 서서
다른 상처 입은 두 종족이... 어쩌고 저쩌고 전설을 읊으며 성소에 서니까..
성소가 작동되기 시작합니다.
작동되기 전에 쫄몹들 좀 나오는데 케리건과 아르타니스의 공격력과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특히 아르타니스는 거의 불사신입니다 ㅋㅋ
어택땅해도 거의 죽기힘들정도..
성소에는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태초에 젤나가가 있었는데... 이들은 생명을 창조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젤나가가 참 오징어 모양이네요....
아무튼 아르타니스가 그림을 막 해석하면서 뭐라뭐라 합니다.
스타2의 세계관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거죠.
순수한 육체인 저그와 순수한 정신인 프로토스...
그렇게 세개의 성소를 모두 방문하면 클리어입니다.
너무 반복성이라 지겨웠어요...
뫼비우스가 쏘는 저 광선은 피가 닳긴 하는데 많이 닳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해석은... 젤나가는 생명을 창조하되 간섭을 안하니까... 결국 프로토스를 진화시킨건
아몬이 한짓이다... 이거죠. 아몬이 진화시켜서 자기 부활하는데 쓸려고...
아무튼 둘은 또 제단에 들어갑니다.
제단속의 제단....이라니
제단에 들어가면 시네마틱 영상이 재생됩니다.
그런데 뭔가 깨어날만한 젤나가가 없어보입니다...
뭔가 다 부셔져있는 느낌?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젤나가들이 다 죽었습니다 ....
아르타니스의 마지막 희망이었는데...
그리곤 갑자기 아몬이 나타나더니 붉은빛으로 아르타니스를 감쌉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자신의 육체를 드디어 만들었다고 아몬이 아르타니스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전방에 문이 열리며.. 아르타니스는 칼을 뽑습니다.
그 후 장면이 바뀌며 아르타니스가 사원에 들어간사이에 아둔의 창에 탈다림이 당도합니다.
자신은 싸우러 온게 아니라며, 탈다림을 배신한 아몬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보라준에게 말하네요...
진짜 속셈은 아직까지 모르죠.. 아무튼 아르타니스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걸 알려주면서
구하고 싶다면 자신의 말대로 하라고 합니다.
젤나가를 찾으면 될 줄 알았더니... 젤나가들은 이미 아몬이 모두 정리했군요.
심지어 아둔의 창에 온 탈다림은 아르타니스가 함정에 걸려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될지 감이 안잡히는 공허의 유산....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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