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분기 미션인 글라시우스 행성입니다.
이 행성은 고대 프로토스가 연구하던 정화자라는 기계생명체를 봉인해둔 곳입니다.
기사단의 정신을 기계에 봉인했기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했다는 군요..
하지만 아르타니스는 종족의 위기가 닥치자 그것을 활용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글라시우스로 떠납니다.
글라시우스로 떠나는 아둔의 창....
그런데 문제가 생겼군요.. 아몬의 군대가 글라시우스 행성의 대공포와 연구시설을 모조리 파괴중입니다.
아무래도 프로토스가 정화자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겠죠?
특히 각종 무기들이 보관되어있는 연구소는 아르타니스 일행이 꼭 지켜야만 합니다.
우선 미션이 시작하면 빠르게 일꾼 최적화를 해줍니다.
그리고 계속 병력뽑아서 보내면 언젠가..... 연구소에 도착합니다.
연구소에 도착하면 저 멀리서 오던 파괴빔이 갑자기 가까워지면서
아슬아슬하게 무기들이 전송되는 연출을 해줍니다 ㅋ
그런데 웃기게도 무기중에는 실험에 쓰이던 용기병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의 정체는 바로 피닉스죠. 피닉스는 전에 케리건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피닉스는 그 전에 이 실험에 참가하여 자신의 정신을 이 기계에 넣게된거죠.
피닉스는 마치 자신이 진짜 피닉스인양 이야기를 합니다.
아르타니스를 보며 오랜친구라며 감탄을 연발합니다...
그 와중에 결국 아르타니스의 연구자는 중추석에게서 젤나가의 위치를 알게됩니다.
그 곳은 바로....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는 그 곳...
아르타니스는 결국 젤나가를 찾아 그곳으로 향합니다.
9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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