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Story117 인생을 사는이유는 무엇일까? 요즘들어 인생을 사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원래 궁금하긴했었다. 그냥 난 태어났고, 내가 지금 기억하는 어린시절은 초등학교도 전인 유치원보다 더 전에도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나의 오래전의 기억은 아랫집에 사는 형이 고전게임을 콘솔(?)로 플레이 했다는 것이고, 그 밖에도 건포도라는 걸 포도를 말린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채 그냥 딱딱하고 쭈글쭈글해서 싫어했다는 것과 살던 집안이 대강 어떻게 생겼는지 3D로 머릿속에 그려진다는 것이다. (대추는 그냥 그 자체가 문제인 음식이었으므로 입에도 안댔다..) 신기한건 화장실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않는다. (화장실을 집에서 살면서 안가봤나보다...;;) 나는 원래 어딜 가기 좋아하지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10살 미만의 어린시절에도 어디에 가게되면 가.. 2017. 11. 22. 블로그와 수익간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 오랜만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쓴다. 오늘은 블로그와 수익의 관계에 대하여 잠깐 이야기해볼까 한다. 2013년에 신생블로거로 출발해 카카오톡 유령아이디 포스팅으로 1년만에 1천 이상의 방문자를 유지한 나는 그 이후로 쭉 1천이상은 유지하고있고, 포스팅을 하지않아도 2천이상은 유지하고 있는 5년차 블로거이다. 학생때는 방학때 폭풍포스팅으로 3~5천 방문자와 특정 기념일 기획포스팅으로 일 방문자 10만명이상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뭐 근래에는 기획포스팅을 거의 하지않아서 일 방문자는 2500~3000명 언저리에 머물고 있다. 기획포스팅으로 3~5천명의 방문자가 방문할때 애드센스 수익은 거의 변화가 없다. 그냥 두배정도 느는 수준.. 그냥 5천명을 이틀동안 찍으면 할인안받고 브랜드치킨 한마리 먹을 수 있다. 하루에.. 2017. 10. 13. 바퀴벌레 약 원터치 먹이캡 250개 지름 ㅋㅋ 오늘 드디어왔다 ㅋㅋㅋ 원터치 먹이캡 250개... ㄷㄷ;; 대충 우리집에 20개정도면 이곳저곳에 설치하고도 남을 양인데.. 이왕에 사는거 배송비도있고 한박스를 샀다 ㅋㅋ 한박스의 경우 색상선택이 가능해서 모든 걸 화이트로 구매했다. 여기다 좀 뿌려서 집 옆 화단 같은 곳이 잘 설치해두면 아파트 주위에 사는 바퀴벌레가 모조리 전멸해 버릴 것같은 느낌... 내일 당장 여기다가 셀렉트겔 뿌려서 설치해야겠다. 그리고 좀 우리 아파트 분들에게 나눠주고싶다. 제발 우리집에 침투안하게 집에 바퀴벌레좀 잘 예방하시라고.. 근데 딱히 지난에 바퀴벌레대전이 개시되었다고 글을 올린것에 비해서 트랩에도 반응이없고... 잠잠하다.. 다행이긴 한데 뭔가 허전하다 ㅋㅋ 날이 시원해져서 그런가.. 2017. 5. 12. Der Frühling aus dem Winter Der Winter machte den Frühling 2017. 5. 5. 인생과 온라인게임에 대한 이야기 현실에서 삶과 죽음이 있듯이, 게임에서도 죽음과 삶은 존재한다. 다만, 게임에서는 죽음뒤에 또 다른 삶이있고 현실에서는 없을뿐이다. 게임에서는 죽음과 동시에 새로운 삶에대한 새로운 설계가 가능하지만, 현실에서는 뒤늦은 후회가 새로운 삶을 창조하지 못한다. 내가 가장 처음 오래 플레이한 MMORPG(일명 온라인 RPG게임) 장르의 게임은 프리우스였다. 당시 아니마라는 어린이형태의 보조캐릭터를 데리고 다녀서 유명했지만... 출시시기가 아이온이라는 게임과 겹쳐서 서서히 망해가다 없어진 게임이다. 사람도 많이 줄은시기여서 당시 나는 몇개 안되는 서버 중 하나에서 전직직업인 검투사 랭킹 2위였다. 하지만, 랭킹1위가 게임을 접자, 나는 1위로 등극하게되었다. 그 많은 퀘스트와 시간을 들여 차지하게된 1위자리..... 2017. 3. 23. 일할땐 커피한잔? 일할때 마시는 커피한잔의 의미가 무엇인지 차츰 알아간다. 커피는 각성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이다. 따라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때 졸리지않기 위해서 마시는 각성제의 대체식품인데.. 별로 나는 커피를 먹어본적이 없다. 그냥 가끔 커피가 함유된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류를 먹을 뿐이지... 커피가 먹고싶어서 먹은적은 없는 것 같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처음에는 커피를 안마셨는데.. 확실히 커피를 마셔야 점심시간을 포함한 9시간을 비교적 각성상태로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비록 회사에 다니면서 야근을 안하지만, 야근을 많이하는 사람들에게 이 커피란 존재는.. 끊임없는 노동을 가능케하는 불가피한 기호식품이랄까? 뭐 나쁜의미로는 이렇게 생각 할 수 있고.. 커피는 어떤일으로 상처때문에 고통이 심하거나할떄 한두.. 2017. 2. 25. 바뀔것 같지만, 인생은 계속 반복되는 것 같다. 난 항상 바뀔거라고 생각하고 산다.. 10대일때는 20대때 많이 바뀔거라고 생각했고, 20대 때는 30대 때 많이 바뀔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계속 반복되는 것 같다.. 여전히 게임을 하고있고... 여전히 하드코어 하게 하고 있다. 나는 30대에도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고, 60대에도 하고 있을 것이다. 적어도 60대까지 살수있다면 말이다. 2017. 2. 18. 오랜만에 써보는 한강 라이딩 일지~ 이번에 한강 라이딩을 오랜만에 한 기념으로 일지를 남길까 한다.. 로드바이크를 산 기념으로 ㅋㅋ 이젠 자주 다녀야지~~ 이번 라이딩은 나의 알톤 코넷2 로드와 RX100M5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가 함께 해주었다. 우선 예로부터 배산임수로 산세가 좋아 도읍지로 딱이었던 서울은... 그야 말로 동산 천지다. 그래서 우리나라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인 서울은.. 자전거를 타기위해서 넘어야할 동산들이 너무많다.. 그래서 도시 중간중간에 산을 관통하는 터널도 많은데, 우리집에서 한강을 넘어가려면 반드시 산을 하나 넘어야한다. 이 큰 언덕지형으로 보이는 산때문에..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산을 넘어다녔으니...;;; 위 지도를 보면 알듯 상도터널은 상도에서 한강을 가는 관문에 위치해있고, 터널을 뚫은 이유는 알다시피.. 2017. 2. 13.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