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ped Story/120L 리빙 고슴도치(181110~240201)31 고슴도치 키우기 커피포트 오랜만의 일기~~ 오늘은 지난 포스팅기준으로 약 10개월만에 쓰는 고슴도치 일기다.. 고슴도치의 수명이 4~5년 정도이고(대부분 노화되어 병을 얻어떠남) 최대 7년정도 사는것으로 보았을때... 우리 커피포트는 2018년 10월생인가 그렇기때문에 1년 6개월정도살았다... 평균 수명이 4년이라고봤을때 절반정도거의 살아간다...(ㅠㅠ) 벌써부터 생각하는것은 조금 그렇지만, 나는 어린고슴도치의 죽음을 미리 겪어봤기때문에 준비는 담담하다. 죽는고슴도치도 있고 태어나는 고슴도치도 있는것이다.. 오늘은 집을 청소하면서 한번 찍어봤다. 인테리어는 전혀 변한게 없다. 산코메탈쳇바퀴랑 2층집... 그 뿐이다. 이제 어른으로 접어든 녀석은 가시도 두껍고 활동성도 뛰어나다... 쳇바퀴를 고속으로 달리는것은 이제 기본이다. 나의 식이요법(귀찮.. 2020. 3. 12. 커피포트 19년 5월 일기~~ 우리집 도치는 여전히 잘 먹고 잘....ㅆㄱ 있다.. 데려온지 꽤 흘렀다. 처음에는 매일 집을 갈아주다가 요새는 2~3일마다 한번씩 청소를 해준다. 집안에 있다가 밀웜을 주는걸 알아채고 나오는 모습이다..ㅋ 원래 2층펜션에 포치를 넣어줬는데, 고슴도치가 낑기는걸 무척이나 좋아하는거같다. 그 밑에서 낑겨서 잔다 ㅋㅋ 고슴도치 특유의 심술궅은 듣한 표정이다.. 이건 사실 표정이 아니고, 몸을 보호하기위해서 이마에 있는 가시를 얼굴쪽으로 내리는 행동이다. 이 표정을 통해서 고슴도치는 동글게 말아 얼굴도 모두 가시로 보호할 수있다. 근데 얼굴이 찌그러져서 너무 귀여움 ㅋㅋ 개인분양 받을때는 거뭇거뭇하더니 가시가 크고 길어서 너무 마음에드는 녀석이다. 다 나온모습이다. 원래 고슴도치는 불을 다 꺼야 흡사 바퀴벌레.. 2019. 5. 18. 잘크고 있는 입양 90일차 고슴도치 일기 (4개월차) 어느덧 입양한지 3개월이 되어가는 고슴도치다. 정식 이름은 안지을 생각이고, 별칭정도로 커피포트라 하기로 했다. 왜 커피포트냐면... 쉭쉭거리는게 커피포트 100도 직전에 물끊는 소리랑 비슷해서...ㅋ 지난번에는 미니 주방용 저울을 사서 몸무게를 쟀다. 고슴도치는 몸무게가 300~500g 정도된다는데 정상범위였다. 4개월 연령의 고슴도치에 딱 적당한 몸무게... 이건 저번에 산 프로틴 스낵이다. JR FARM이라는 독일 사료제조회사에서 나온 단백질 스낵인데 잘 안팔리는지 할인하길래 냅다 사봤다 ㅋ 생각보다 봉지가 작았다. 사료 내부를 보니... ㅋㅋㅋㅋㅋ 건조밀웜이랑 닭고기스낵, 말린새우랑 메뚜기가 들어있는데.... 엌..ㅋㅋㅋ 원래 다 꺼내서 디테일 까지 찍었었는데 그냥 징그러워서 안올리기로 했다. 딱.. 2019. 2. 6. 네번째 고슴도치 목욕 일기... 그야 말로 폭풍성장... 이번주 토요일이되면 분양온지 4주가되는 날이된다. 그리고 고슴도치 나이는 8주차가 된다. 그런데... 한달도 채 안된시간에 너무나 자라나서 놀라는 중이다. 이번에 6주차를 넘은 기념으로 한번 씻겼다. 6주 됐다고, 가시가 많이 빠지면서 한창 가시갈이중이다. 일단 화장실이 추우니 온수로 화장실을 따듯하게 내가 샤워먼저하고...ㅋㅋㅋ 유노하나 푼 물에 족욕을 시킨 후 목욕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물에 빠져죽는줄 알고 나가려고 바둥바둥 댔지만... 물이 따뜻해서 좋았는지 그 다음부터는 엉덩이를 깔고 가만히 있어서 목욕 시키기는 쉬웠다. 샴푸를 잘 묻혀서 잘 닦아주고 헹굼도 여러차례 해주었다. 목욕했는데 각질은 그대로인듯.. 심하지는않고.. 산지 한달이 넘어서 겨우 써보는 고슴도치 타월이다... 써봤는데 뭐 그저.. 2018. 12. 5. 세번째 고슴도치 일기, 너무 빠르게 크는 고슴도치 어느덧 데려온지 딱 2주되었다... 아직까지 인트라젠도 꾸준히 먹이고.. 냉동건조밀웜도 잘 먹이고.. 변상태도 양호하고.. 잘지낸다. 찍다보니 엄청 밝게나왔다... 아무튼 일주일간의 똥이 한아름 모인 모습.. 여기다가만 변을 보는것도아닌데 많다... 그리고 소변을 봐서 펠렛이 꽃모양이 되어서 한번 대청소해줬다. 밥은 대충 밥그릇 표시선까지 넣어주는데, 하루면 한그릇 뚝딱해버린다. 어느날은 다 긁어먹을때도있고, 위 처럼 조금 남을때도있다. 밥그릇이 색깔이 두개니까 확실히 구분하기 편하다. 같은색이면 씻다가 헷갈릴수도있는데.. 쳇바퀴와 쳇바퀴 주위의 변들... 수분이없어서 묻거나하진않지만 그 양과 푸석함이 부스러기가 되어 청소하기가 껄끄럽다. 심심할까봐 수조용 황토볼이랑 베개도 넣어줘봤는데.. 황토볼은 좀 .. 2018. 11. 24. 잘크고 건강한 아기 고슴도치의 하루... 고슴도치를 데려온지 어느덧 5일이 지났다... 인트라젠을 하루 1회씩 사료에 섞어주고, 도치밀 베이비랑 먹인 결과.. 밥그릇에 꽉꽉눌러담은걸 싹싹 비웠다...;;;; 놀람... 분양받을떄 애기사진은 완전 플라티나였는데, 가시색도 그렇고 뭔가 점점 하얀색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어쩌면 얘도 화이트초코 고슴도치일지도.... 뭐 그건 색의 구분이니까 명확하게 나눌순없지만... 배변패드 밑에 막 들어가려고 난리침.. 포치(파우치) 없을때 사진인데, 난방은 잘해줬으나 집안이 휑해서 좀 그랬는데, 지금은 안에 딱맞는 사이즈로 된 토끼포치를 사서 넣어줬다 쳇바퀴는 처음보다 좀 덜타는거 같은데... 쳇바퀴타다가 내려서 쳇바퀴앞에 내려서 배변하는 버릇이 있는듯하다. 쳇바퀴에서 그냥 배변안하고 내려서 배변하는 깔끔함... 2018. 11. 15. 고슴도치 키우기 재입양.... 새로운 집을 꾸몄다. 안타깝게도 지난번에 분양받았던 고슴도치는... 3일전부터 밥안먹음 몸떨음 증상을 보이다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자세한 묘사는 하고싶지않다. 아무튼 일주일정도 시간을 갖은 나는... 키울지말지 고민을 무척했다. 사실 너무나 분양받은 고슴도치가 일찍.. 그리고 너무 갑자기 죽는바람에 다시 키워도 잘 키울 수 있을거란 고민을 무척이나 했다. 용품을 많이 사놓긴했지만, 엄청 비싼편도 아니고 일부는 재판매하면 되었기 때문에 사놓은 물품때문만은 아니다. 내가 잘못키운건지.. 아니면 애초에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해보고싶기도하고... 고슴도치가 밤에 움직일때의 부시럭소리마저 환청이 들리고 허전한 마음에 또 한번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이번에 키울때는 이미 키우는사람들이 키우는 방식을 최대한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2018. 11.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