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깐풍기 치킨 솔직 후기~! (깐풍기 뼈)

노랑통닭은 순살만 먹다가 이번에 뼈로 한번 먹어봤다.

순살은 브라질 산인데도 불구하고 나름 만족했었는데..

뼈는 어떤지 저와 함께 알아봅시다~!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이라길래..

박스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그대로여서 놀랬다.

노랑 통닭 배달은 항상 박스 두개에 오는게 매력인가..

왠지 양이 푸짐해 보이는 착각을 일으키는??..

개봉하니 순간 내가 주로 순살만 시켜서

배달이 잘못 온줄 알았다.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깐풍기 치킨)이 이렇게 작은 조각일 줄이야 ㅋㅋㅋ

난 옛날 통닭같은 큰 마리로 오는 줄 알았건만..

비쥬얼은 일단 순살 깐풍기 치킨과 비슷하다.

다만 군데 군데 뼈가 보인다.

양은 순살 치킨이랑 비슷하거나 거의 똑같았다.

다만 눈에 띄는 것은 닭날개와 닭다리의 크기...

아니 이것은 ㅡㅡ;;.... 그 유명한 교촌치킨의 작은 닭날개와 닭다리가 아닌가??ㅋㅋ

엄청 크다고 광고하는 노랑통닭에서 이 반가운 닭을 마주하게 될 줄이야..

치킨 매니아로서 이건 그냥 교촌치킨에 들어가는 닭이랑 똑같은 닭이라고 단언한다.

교촌 치킨이나 치킨매니아의 새우치킨 수준의 작은 이 닭날개와 닭다리..

전반적으로 깐풍치킨의 맛은 순살과 같았다. 맛은 완전히 비슷한 정도라 좋았고..

튀김옷도 순살크기나 이 닭크기나 비슷하니 다를게 없었다.

다만 기존 순살에서 부피는 비슷할지 몰라도 뼈가 있어서 실제로 먹는 비중은 낮아질듯..

순살은 브라질산인데 비해서 뼈가 국내산이므로 그 점도 고려를 해야할 거같고..

결론적으로 닭 크기는 교촌치킨인데.. 양이 두배라고 하긴 그렇고 체감상 1.5배이다.

똑같은 닭인데 왜 약간 차이가 날까...?

치킨매니아 새우치킨도 비슷한 닭은 쓰는 모양인데 치킨매니아쪽 양이랑 비슷하다 보면 될거같다.

깐풍 치킨의 경우 약간 매콤해서 교촌치킨의 맛과 매우 유사해보임..

노랑통닭 순살과 뼈의 차이가 어중간해서 부위별로 먹고 싶으면 뼈를... 편하게 순살을 먹고싶으면 순살시켜먹으면 될듯하다.

유스위스 스토리(Y' Story)